임동현 금메달,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입력 2013-08-26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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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남자양궁 국가대표 임동현(27·청주시청)이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5일까지 폴란드 브로츠와프 그라운드 오브 센테니얼 홀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4차 월드컵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임동현은 25일 이승윤(강원체고), 오진혁(현대제철)과 함께 단체전 결승에 올라 미국을 225-19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개인전 3,4위전에서는 오진혁과 대결해 6-4로 승리,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임동현은 오는 9월 터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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