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 ‘너무 긴장돼!’

입력 2013-08-26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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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4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신인 선수들이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서울고 투수 배재환이 2014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NC 다이노스로부터 전체 1순위 지명의 영광을 안았다. 동아대 투수 최영환은 한화에 지명됐다.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진행된 1라운드에서 LG는 성남고 외야수 배병옥, 넥센은 진흥고 투수 하영민, KIA는 원광대 내야수 강한울, 롯데는 건국대 투수 문동욱, 두산은 동국대 투수 최병욱, SK는 동성고 투수 박규민, 삼성은 덕수고 투수 안규현, KT는 동국대 투수 고영표를 각각 지명했다.

한편, 전 LA 에인절스 우완 투수 정영일(24)은 SK로부터 5라운드 전체 53순위로 지명을 받았다.

(서울=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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