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오늘 입대… 팬들은 아침부터 난리법석 “아~ 안돼!”

입력 2013-08-27 10: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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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오늘 입대’

송중기 오늘 입대… 팬들은 아침부터 난리법석 “아~ 안돼!”

배우 송중기의 입대 소식에 아침부터 팬카페에는 팬들의 다양한 글이 쏟아지고 있다.

송중기가 오늘(27일) 오후 1시께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한다. 송중기는 이날 오전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이발한 뒤, 12시 30분쯤 입대 현장에 나타나 취재진과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부터 공식 팬카페에는 송중기의 입대에 팬들의 다양한 반응의 글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다. 팬카페 회원들은 “송중기 오늘 입대 정말 싫다”, “송중기 오늘 입대라니…오늘이 안오길 빌었는데”, “송중기 오늘 입대… 부디 몸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송중기 오늘 입대…더 건강해져서 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중기는 앞서 지난 1일 소속사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일일이 인사드리지는 못하지만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2년 동안의 군복무 잘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다녀와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입대 소감을 먼저 전하기도 했다.

17일에는 공식 팬클럽 ‘키엘’과의 세 번째 팬미팅을 비공개로 진행,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한편 송중기는 이날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한 뒤 신병교육대대로 옮겨 8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자대배치를 받고 본격적으로 군 복무에 돌입한다.

사진|‘송중기 오늘 입대’ 동아닷컴DB·화면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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