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엘조 “창조, 액션신 중 몰입해 실제로 때려 피 났다”

입력 2013-08-27 17: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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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틴탑은 27일 오후 4시 한강 잠원지구 내 프라디아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를 개최하고 하와이에서 올로케로 촬영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리키는 뮤직 비디오에 창조군과 엘조 군의 액션신이 등장한다. 이 격투신에서 모두가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창조가 실제로 엘조의 얼굴을 때렸다”고 밝혔다.

창조와 엘조는 뮤직비디오 내 격투신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이다 막내인 창조가 엘조의 얼굴을 실제로 때리는 일이 벌어졌다.

창조는 “때리는 연기만 하려고 했는데 몰입해서 연기하다가 나도 모르게 엘조 형을 실제로 때렸다. 굉장히 놀랐다”고 말했다.

창조에게 얼굴을 얻어맞은 엘조는 “합을 맞췄지만 최대한 리얼함을 강조하고 싶었다”며 “갑자기 상황이 꼬여서 얼굴을 맞았다. 피가 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틴탑은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를 공개하고 ‘프리스텝’ 퍼포먼스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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