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복불복’ 김소은, 사심연기 고백 “또래 男배우들과 호흡에 신났다”

입력 2013-08-27 19: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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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은. 동아닷컴DB

“사심 연기였을 수도 있는데 정말 편하고 재미있었어요.(웃음)”

배우 김소은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27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드라마툰 ‘방과후 복불복’(감독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쳐스, 그룹에이트)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출연 배우 김소은과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공명, 유일, 서강준, 강태오, 이태환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은에게 ‘꽃보다 남자’에서 김범과 호흡을 맞춘 이후 오랜만에 또래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물으니 연신 미소를 지으며 대답을 했다.

“오랜만에 또래들과 연기해서 정말 신이 났어요. 사심 연기일 수도 있는데 편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에 옆에 있던 정정화 감독은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다가 신인들과 호흡을 맞췄다. 소은씨가 그간 선배들에게 도움 받은 것들을, 동생들에게 돌려주고 있더라. 신들을 어떻게 잘 끌어내는지 잘 알려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과후 복불복’은 다섯 꽃미남 고등학생과 왕따 여고생의 황당하고 재미있는 미션 수행기를 담은 명랑코믹청춘 드라마로 SK 전 채널과 NATE, Btv, T store, hoppon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오전 8시부터 시청 가능하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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