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사심 “정은지에 대한 고백, 사실은…”

입력 2013-08-30 1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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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사심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그룹 에이핑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형식은 지난 29일 방송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서 “에이핑크를 좋아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진행자의 말에 “라디오에서 질문을 받았고, 피할 수 없어서 답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형식은 앞서 지난 19일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박형식은 “연기돌로 활동을 하려면 키스신이 필수다. 키스신을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이 누구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키스하고 싶은 연예인이 없다”며 대답을 머뭇거렸다. 옆에 있던 케빈은 “박형식의 이상형을 알고 있다. 바로 ‘노노노’를 부른 가수다”라며 박형식이 좋아하는 걸그룹이 에이핑크임을 폭로했다. 뜻밖에 폭로에 당황한 방형식은 이내 “군대에서 ‘에이핑크’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며 음성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박형식 정은지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사심, 둘이 잘 어울리네”, “박형식 사심 에이핑크가 대세긴 하네”, “박형식 사심 요즘은 아이돌들도 솔직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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