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망언 “수지 외모 평범-덩치 있어…” 삼촌팬 반발

입력 2013-08-30 10: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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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망언

개그우먼 안영미가 ‘국민첫사랑’ 수지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29일 오후 방송한 KBS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수지보다 내가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며 “수지가 국민 첫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실제로 봤을 때 평범했다. 내가 외모로는 수지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내가 수지보다 낫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 “수지는 20살이고 어리니까 다들 국민 첫사랑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수지도 되게 평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경미는 “나도 이런 말을 듣고 ‘얘가 농담을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안영미는 진심이다”며 “자신이 송혜교, 김희선, 김태희 씨보다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안영미는 “신세경도 실제로 봤는데 내가 훨씬 낫다”고 말했다. 이어 안영미는 “수지도 외모는 예쁘지만 덩치가 좀 있더라. 신민아, 송혜교 씨도 예쁜데 나와 얼굴 골격이 닮았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시켰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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