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재벌설 해명…이필립 윤태영, 연예인들도 인정하는 ‘엄친아 종결자’

입력 2013-09-03 09:39: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서진 재벌설 해명, 이필입-윤태영 엄친아 종결자’

배우 이서진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이필립과 윤태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서진은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데뷔 초부터 흘러 나온 재벌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현금이 많으면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겠느냐”며 재벌설을 부인했다.

또 “나는 로얄패밀리가 아니다. 배우 윤태영과 이필립 씨는 인정한다. 아버님께서 유명하신 분이더라”고 말했다.

이서진이 인정한 윤태영과 이필립은 연예인 엄친아 서열이 공개될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스타들. 드라마 ‘왕초’ 등에 출연한 윤태영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다. 부친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부회장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윤태영의 집안이 대단함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윤태영은 역시 연기자 출신인 임유진과 2007년 결혼했다.

이필립도 엄친아 중의 엄친아다. 아버지 이수동 씨는 STG 회장이다. 미국의 IT 기업으로 IT 쪽에서는 잘 알려진 회사다. 연매출이 20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동 회장은 2008년 MBC ‘성공스토리’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 방송에서 이필립이 아들임을 밝혔다. 이필립은 보스턴대를 출신이며,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을 만큼 학업에도 엄친아다운 이력을 자랑한다. 이필립은 드라마 ‘신의’에 출연해 장빈 역을 맡기도 했다. .

한편 ‘이서진의 재벌설 해명’에 누리꾼들은 “이서진 재벌설 해명, 이필립 윤태영도 대단하지만 이서진도 만만치 않다”, “이서진 재벌설 해명, 연예계에 엄친아가 이렇게 많다니”, “이서진 재벌설 해명, 그래도 은행장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이서진 재벌설 해명’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