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아들 사망 얼마나 괴로웠으면…“아예 귀를 막았다!”

입력 2013-09-13 09: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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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아들 사망 언급

‘그래도 괜찮아’ 박원숙 아들 사망 언급

탤런트 박원숙이 교통사고로 숨진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박원숙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스타 마음 여행-그래도 괜찮아’에 출연해 “사람들은 내가 아들 사고 원인을 아는 줄 알지만 아직까지 모른다. 일부러 안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원숙은 “사고 당시에도 사람들이 내게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난 몰라요. 그 이야기 하지 말아요’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의사가 다친 부위에 대해 이야기해주려 할 때도 ‘됐어요. 하지 마세요’라고 귀를 막았다. 그래서 난 지금까지 아들의 사고 원인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손녀와도 연락이 끊겨버렸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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