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영 심판 또 오심… 반복되는 오심에 야구팬들 씁쓸

입력 2013-09-13 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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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심판 오심. 사진=해당 경기 캡처

[동아닷컴]

또 한 차례의 명백한 오심이 프로야구 관계자와 팬들을 씁쓸하게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박근영 심판은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두산전에서 2회초 두산 손시헌의 3루 내야 땅볼 때 1루 세이프 상황을 아웃으로 판정하는 오심을 범했다.

박근영 심판은 지난 6월 15일 열린 잠실 LG-넥센전에서도 명백한 2루 포스아웃 상황을 세이프로 선언하는 오심을 내렸다.

다음 날인 16일 KBO 심판위원회는 박근영 심판에 대한 자체 징계를 내리며 2군행을 통보했고 지난 7월 12일 1군에 복귀했다.

박근영 심판의 잇단 오심에 많은 야구팬들은 KBO 홈페이지 등에 비판의 메시지를 던졌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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