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추돌사고…소방서 측 “오토바이 운전자, 약간의 출혈 및 가벼운 열상”

입력 2013-09-17 09: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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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사고, 16일 저녁 오토바이와 추돌

방송인 노홍철이 교통사고가 났다.

노홍철은 16일 오후 9시46분경 서울 성동구 금호터널에서 자신의 차 일명 ‘홍카’를 운전하던 중 뒤따라오던 오토바이와 추돌했다.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노홍철은 정체가 심한 금호터널에서 앞차들의 운행을 기다리다 사고가 났다.

사고 후 노홍철은 직접 119에 신고해 부상을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고가 크지 않아 노홍철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토바이 운전자는 손에 약간의 출혈이 있었고, 가벼운 열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의 과실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서울 중부소방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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