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전기 물고기 발견, 바닷속 피카츄? ‘네비게이션도 가능’

신종 전기 물고기 사진｜ 토론토대 연구팀

‘신종 전기 물고기 발견’

신종 전기 물고기가 등장했다.

최근 남미 가이아나 마자루니강에서 발견된 신종 전기 물고기의 이름은 ‘아카와이오 페넥(Akawaio penak)’이다.

토론토대 연구팀은 “이 물고기가 약 3000만 년 전부터 지구상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조직 검사를 통해 신종 전기 물고기임이 최종 확인됐다”고 ‘신종 전기 물고기 발견’ 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뱀장어처럼 긴 몸을 가진 이 물고기는 일반 전기 물고기들과는 달리 생산한 전기를 네비게이션, 물체 탐지, 동료들과 소통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종 전기 물고기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한 물고기네!”, “네비게이션 용도?”, “신종 전기 물고기, 위험한 물고기네”, “신종 전기 물고기, 피카츄 실사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