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디테일이 살아있어’ 폭소

입력 2013-09-27 15: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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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이 낸시랭을 코스프레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은 26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 박은지, 예원 등과 함께 출연해 ‘금세 사랑에 빠지는 남자’ 코너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 코너는 한 시청자가 보낸 에피소드로 미녀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는 한 남성의 이야기를 그렸다. 박형식은 금세 사랑에 빠지는 남자 역할을 맡아 박은지와 예원, 낸시랭 등과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 매번 단 3초 만에 홀딱 반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특히 박형식은 낸시랭에게 반한 뒤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낸시랭과 비슷한 의상인 호피무늬 셔츠에 그녀가 평소에 아끼는 코코샤넬 고양이 인형을 닮은 고양이를 어께에 얹고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깜찍한 표정을 짓거나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낸시랭에 대한 애정을 표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에 누리꾼들은 “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대박 재미있었어요”, “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대박이었다!”, “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양파같은 이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스토리쇼 화수분’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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