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열애설 부인 김도연’

그룹 인피니트의 엘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도연 씨의 트위터 글이 화제다.

김도연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검쟁인 싫어”라는 글을 남겼다.

평소 SNS를 주로 이용한 김 씨의 글 중 하나지만, 지난 26일 엘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이 글이 회자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엘 열애설 부인과 관계 있나?”, “엘 열애설 부인하기 전에 싸웠나?”, “엘 열애설 부인과는 무관한 글인 듯”, “그냥 트위터 글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6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김도연 씨가 올린 글의 앞글자를 보면 “L 보고파 명수(엘의 본명)야”가 되고, 두 사람이 같은 팔찌, 신발 등을 신은 것이 증거로 떠돌았다.

또한, 엘과 김도연 씨가 함께 장을 보는 모습, 엘이 인피니트 앨범 ‘Thanks to’에 ‘도연’이라는 이름을 적은 것 등도 증거로 떠올랐다.

김도연 씨는 지난 2010년 11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초콜릿만 먹는 여자’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배드돌’이란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엘 열애설 부인 김도연’ 김도연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