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뭐길래? 게임 유저들 벌써 흥분상태

입력 2013-10-01 14: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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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검은사막’ 뭐길래? 게임 유저들 벌써 흥분상태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펄어비스에서 개발 중인 MMORPG ‘검은사막’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에 참가할 유저를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검은사막’의 1차 CBT는 총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일 오후 2시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신청을 완료한 회원 가운데 5000명을 추첨으로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인 회원만 테스터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게이머는 ‘검은사막’의 공식 홈페이지(black.daum.net)에서 다음(Daum) 아이디로 로그인 후, 사양 체크 및 설문 조사를 거치면 테스터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자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1차 CBT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1레벨부터 40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되며, 워리어, 레인저, 자이언트, 소서러 등 대표 캐릭터와 발레노스, 세렌디아 지역의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 270여 개의 퀘스트와 전투, 탈것, 레이드, PK(Player Kill), 공성전 등 ‘검은사막’의 주요 콘텐츠와 재미 요소를 체험 가능하다.

‘검은사막’은 블랙스톤 쟁탈을 축으로 한 MMORPG로, 힘과 부의 원천을 둘러싼 반목과 대립이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게임이다. 유저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강렬한 액션과 전투 및 다양한 할 거리를 ‘검은사막’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사진|‘검은사막’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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