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게임 유저들 관심 집중 ‘ 어떤 게임이길래?’

입력 2013-10-01 15: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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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이 누리꾼들에게 전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일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검은사막의 1차 비공개 테스터 5,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에너지의 근원인 ‘검은 돌’을 차지하기 위해 문명 간의 충돌을 다룬 게임이다. 검은사막은 게임의 배경으로 황폐화된 세상을 상징한다.

게임의 캐릭터는 워리어, 레인저, 자이언트, 소서러로 나뉜다.

검은사막 홈페이지에 따르면, 워리어는 검과 방패를 사용해 공격·방어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근접형 캐릭터다. 활과 화살을 이용하는 레인저는 적과 일정 거리를 확보해 괴롭히는 원거리형 캐릭터다.

자이언트는 거대한 양손 도끼를 무기로 무차별 공격을 감행하는 괴물같은 캐릭터, 소서러는 어둠의 기운을 이용한 원·근거리 마법과 저주형 마법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형 캐릭터다.

‘검은사막’은 액션, 조작, 타격에 특화된 게임으로 모든 월드가 개방됐고, 공성전&길드 콘텐츠 강화와 현실적인 그래픽을 특징으로 하고 있따.

이밖에도 게임 내에서 생산과 교역 활동이 제공되며, NPC와의 친밀도를 높여 특정 이벤트를 경험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 1차 CBT(Closed Beta Test)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레벨 1~40까지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 기간 동안 워리어·레인저·자이언트 등 대표 캐릭터와 발레노스ㆍ세렌디아 지역, 270여개의 퀘스트 등 주요 콘텐츠가 제공될 계획이다.

검은사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검은사막, 재미있겠네”, “검은사막, 테스터 떨어졌네”, “검은사막, 워리어랑 자이언트랑 나뉘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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