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어떻게 이런 일이?’ 시선 집중

입력 2013-10-01 21: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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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사과나무 한 그루에 250종류의 사과가 열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잉글랜드에 사는 폴 바넷(40)의 자택 정원에 있는 사과 나무에는 250종류의 사과가 열렸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넷 씨는 매해 겨울마다 다른 종의 사과나무를 접목 시켜 20여 년간 이 나무를 길렀다.

공개된 사진 속 사과나무는 넓게 드리운 가지와 다양한 종류의 사과가 열려 마치 나무가 휘어질 것만 같아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넷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종류의 사과를 재배하고 싶었으나 정원 면적에 한계가 있어 한 그루에 여러 종류의 사과를 접목시키는 방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노력이 빛을 보는구나”,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가능한 일인가?”,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대단한 사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데일리메일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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