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만리장성까지 가서 ‘악동’ 모드… ‘내가 대륙의 왕이다!’

입력 2013-10-02 14: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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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까지 가서 ‘악동’ 모드… ‘내가 대륙의 왕이다!’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중국 만리장성에 오르는 모습이 논란이 되고 있다.

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아시아 투어 차 중국을 방문 중인 저스틴 비버가 경호원 어깨에 올라 타고 만리장성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비롯한 각종 SNS에는 만리장성에 오른 저스틴 비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저스틴 비버는 두 명의 경호원 어깨에 걸터 앉아 편안하게 만리장성과 그 밖 경관을 바라보고 있다. 반면 두 경호원은 다소 힘들어 보이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다운 행동”이라며 그의 ‘악동’ 이미지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다수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까지 가서 막장으로 행동하네”,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의 의미는 아냐”,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만든 시황제보다 더 무서운 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오는 10일 한국을 찾아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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