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다이어트 중인 장모에 핵폭탄 발언 “꼬끼리도 풀만 먹는다”

입력 2013-10-04 0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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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함익병’

함익병, 다이어트 중인 장모에 핵폭탄 발언 “꼬끼리도 풀만 먹는다”

‘백년손님’ 함익병이 다이어트 중인 장모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함익병은 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장모 권난섭 씨의 집에 방문해 함께 식사를 하고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함익병은 다이어트 중인 장모의 체중을 체크한 뒤, “100g이 줄었다”고 말해 장모를 민망하게 했다. 이에 장모는 “현미밥만 조금 먹었는데…. 채소를 많이 먹었다. 가지 무침을 먹고, 버섯을 볶아서 먹고”라며 멋쩍어 했다.

함익병은 “코끼리도 풀만 먹어요"라고 장모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터뷰 영상에서 “(장모님이) 귀엽다. 사위 온다고 발목이 아플 정도로 걸었다니까”라며 살빼라는 사위의 성화에 노력하는 장모의 모습에 흡족해했다.

한편 함익병은 장모의 머리를 염색해 줬고, 장모는 갈수록 살가워지는 사위와의 시간을 보내며 연신 기분 좋은 웃음을 터뜨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백년손님 함익병’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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