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th BIFF]부산국제영화제 측, 강동원 불참 건에 대해 입 연다

입력 2013-10-04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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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이 배우 강동원의 영화제 불참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4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동원의 영화제 불참 원인에 대해 관련자들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강동원 측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부산갈라프리젠테이션으로 선정된 영화 ‘더 엑스’(감독 김지운)의 GV(관객과의 대화)에서 스케줄을 조절하던 중 마찰이 생겼다.

강동원 측에서는 “주최 측이 레드카펫과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을 거면 영화제에 참석하지 말라고 했다”고 의견을 내비쳤고, 부산국제영화제 측에서는 “일정문제로 오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한편, ‘더 엑스’ 관객과의 대화 불참을 하기로 했던 강동원은 4일 오후 “관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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