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박시환’ 최고의 1분 불구 엇갈린 평가

입력 2013-10-05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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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박시환’ 사진=해당 방송 캡처

‘슈스케 박시환’ 사진=해당 방송 캡처

‘슈스케 박시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첫 생방송 경연에서 박시환이 시청률 '최고의 1분'을 기록했지만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박시환은 지난 4일 케이블 채널 Mnet에서 방송된 슈스케5에 출연해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택해 열창했다.

이날 박시환의 무대는 이날 방송에서 1분간 시청률 최고 수치인 5.4%(TNmS 조사)를 보이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박시환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3인은 시청자들의 관심과는 비교적 다른 반응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이승철은 "아직 아마추어 냄새가 난다"며 "실력보다 이미지 덕이 큰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이하늘 역시 "박시환이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좋지 않은 평가를 내놓았다.

반면 윤종신은 "다른 사람보다 노래가 슬프게 들리는 분위기를 가졌다"며 "박시환이 노래에 대한 기술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 분위기가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갖게 하는 이유"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러한 ‘슈스케 박시환’ 평가를 접한 누리꾼은 ‘슈스케 박시환 무대 좋았던 건 나 뿐인가?’, ‘슈스케 박시환 평가 이해가 안되는데?’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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