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박시환’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박시환은 지난 4일 케이블 채널 Mnet에서 방송된 슈스케5에 출연해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택해 열창했다.
이날 박시환의 무대는 이날 방송에서 1분간 시청률 최고 수치인 5.4%(TNmS 조사)를 보이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박시환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3인은 시청자들의 관심과는 비교적 다른 반응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이승철은 "아직 아마추어 냄새가 난다"며 "실력보다 이미지 덕이 큰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이하늘 역시 "박시환이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좋지 않은 평가를 내놓았다.
반면 윤종신은 "다른 사람보다 노래가 슬프게 들리는 분위기를 가졌다"며 "박시환이 노래에 대한 기술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 분위기가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갖게 하는 이유"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러한 ‘슈스케 박시환’ 평가를 접한 누리꾼은 ‘슈스케 박시환 무대 좋았던 건 나 뿐인가?’, ‘슈스케 박시환 평가 이해가 안되는데?’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