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특별 편성, 6회까지 정주행 ‘지금이 기회’

입력 2013-10-09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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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특별 편성’

케이블채널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이 1회부터 6회까지 연속 방송한다.

tvN 측은 “한글날인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감자별’ 1회부터 6회까지 연속 방송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편성 이유에 대해서는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한꺼번에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랐다”고 설명했다.

tvN ‘감자별’은 지난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 씨 일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순재, 노주현, 금보라 등의 명품 중견 배우들과 하연수, 여진구, 고경표 등의 신예들이 함께 출연해 현실 사회를 반영한 탄탄한 구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극 중 나진아(하연수 분)를 중심으로 컴퓨터 천재 홍혜성(여진구 분)과 허세 CEO 노민혁(고경표 분)이 러브라인을 암시해 이슈가 된 바 있다. 특히 하연수와 여진구는 실제 7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는 환상의 케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감자별’ 연속 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감자별, 정주행에 동참해야지”, “오늘은 감자별 데이”, “감자별, 하연수 여진구 러브라인 달달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감자별 여진구 하연수’ tv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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