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연극 제작지원 3편 선정

입력 2013-10-10 1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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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연극 제작지원 3편 선정

CJ문화재단이 신인 연극인의 공연 제작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연극 부문’에서 ‘바람직한 청소년’(연출 문삼화) ‘소년B가 사는 집’(연출 김수희), ‘아폴로 프로젝트’(연출 이래은) 3편을 선정했다.

올해 ‘크리에이티브 마인즈’는 총 95편이 응모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선정작으로 6편이 뽑혔고 9월 30일 진행된 대본 독회와 연출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3편이 선정됐다.

최종선발을 거친 작품들은 젊은 창작자의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이와 독창적인 시선이 돋보이며 성장통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일맥상통하는 특징을 보이기도 했다.

이 작품들은 조광화, 배삼식 예술감독의 멘토링을 통해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히며 내년 1월부터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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