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 예고편 이어 캐릭터 포스터 공개
곽경택 감독의 신작 ‘친구2’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1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김우빈이 선글라스를 낀 채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 “남자가 좀 대차게 살아야 안 되겠습니까”라는 극중 대사가 카피로 사용돼 강렬한 인상을 준다.
영화 ‘친구2’는 지난 2001년 개봉해 800만 흥행신화를 일군 ‘친구’의 17년 후 이야기를 다룬 작품. 유오성, 김우빈, 주진모 등이 출연했다.
한편, 영화 ‘친구2’ 예고편이 공개되던 날에 검찰이 칠성파 2대 두목을 검거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지검 강력부(김현수 부장검사)는 전국 최대 폭력조직인 칠성파 2대 두목 한 모(46)씨와 조직원 25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칠성파는 영화 ‘친구’의 배경이 됐던 전국 최대 폭력조직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