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음주운전 공식사과 “딸과 술 마시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입력 2013-10-11 14: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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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음주운전 공식사과

‘김흥국 음주운전 공식사과’

가수 김흥국이 음주운전에 대해 공식사과 했다.

김흥국 소속사는 11일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공식 사과했다. 이어 “미국에 있는 딸래미에게 미안하다. 술 마시지 않겠다고 딸과 약속했다”며 딸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앞서 김흥국은 이날 새벽 1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김흥국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1%로 100일간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다.

김흥국은 현장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하고 바로 귀가 조치 됐다. 경찰 측은 김흥국 건과 관련해 추가 조사는 없다고 밝혔다.

‘김흥국 음주운전 공식사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흥국 음주운전 공식사과 당연하다”, “김흥국 음주운전 당분간 자숙하길”, “김흥국 음주운전 공식사과, 딸과의 약속 꼭 지키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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