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가 등장해 화제로 떠올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도 방갈로르에 사는 한 아마추어 사진 작가가 자택 현관 앞에서 발견했다”며 이 거미에 관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거미는 사람의 눈썹, 눈, 콧수염처럼 보이는 몸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거미는 미녀왕거미(학명:Araneus mifificus)로 아시아를 비롯해 호주 일대에 서식한다고 알려졌다.
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를 촬영한 아난드 조시는 “얼굴 모양이 있는 거미는 처음 봐 놀랍고 기뻤다”고 밝혔다.
‘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를 본 누리꾼들은 “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 정말 사람 얼굴 같다”, “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 표정이 귀엽네”, “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 징그럽지만 초록색 몸통 색깔은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콧수염 얼굴 가진 거미’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