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준수 수세미 획득 ‘상남자 인증’

입력 2013-10-15 0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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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수세미’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터프한 매력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다섯 가족이 전남 화순 하가마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준수를 포함한 다섯 아이는 마을 논밭 탐험에 나섰다. 하가 마을에 있는 벼 석류 수세미 토란을 찾아오는 미션을 받은 것.

아이들은 수세미를 따려다 높은 곳에 달린 것을 보고 포기했다. 하지만 준수는 포기하지 않았고, 낮게 매달린 수세미를 찾았다. 준수는 수세미 두 개를 획득해 상남자임을 입증했다.

준수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준수 수세미, 큰 호박도 들더니 수세미까지 번쩍” “준수 수세미, 상남자네” “준수 수세미, 보는 내내 엄마 미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윤후가 이불 빨래를 하며 리듬감 넘치는 방망이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사진|‘준수 수세미’ MBC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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