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섹스비디오 상대남에 “역겨운 놈” 생방송 중 거친 욕설

입력 2013-10-14 1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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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이 라디오 생방송 중 욕설을 퍼부었다.

미국 연예매체 TMZ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패리스 힐튼(31)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더햄의 ‘밥 앤 더 쇼그램’생방송 전화 인터뷰 중 욕설을 내뱉었다고 보도했다.

DJ 밥 듀마스는 패리스 힐튼에게 “유출된 섹스 비디오를 만들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힐튼은 격분한 나머지 DJ와 섹스비디오 상대남을 향해 “진짜 역겨운 놈” 등 거친 욕설을 퍼부은 것.

당시 힐튼은 전화기를 끈 줄 알고 욕을 해댔고 밥 듀마스는 그녀의 발언을 고스란히 듣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2002년 배우겸 영화 프로듀서 릭 살로먼과 교제 당시 성관계 영상을 찍었고 이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됐다. 특히 이 영상은 ‘원 나잇 인 패리스(One Night In Paris)’ 란 제목으로 DVD까지 만들어졌다.

사진 출처|영화 ‘섹시한 미녀는 괴로워’스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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