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아빠 어디가’ 시청률 1위 ‘대박 터뜨리나’

입력 2013-10-16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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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아빠 어디가’

중국판 ‘아빠 어디가’인 ‘보패가유’가 중국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4일 MBC는 지난 11일 후난위성 TV에서 첫 방송된 ‘중국판 아빠 어디가’가 시청률 1.46%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많은 인구와 수십 개의 지역 채널을 고려해, 프로그램이 시청률 1%을 넘기면 인기 방송으로 간주한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는 후난위성 TV가 MBC로부터 ‘아빠 어디가’의 포맷을 정식으로 수입해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배우 겸 가수 린즈잉과 아들 키미, 전 다이빙 선수 티엔리앙 부녀, 배우 구오타오 부자, 감독 왕위에룬 부녀, 모델 장리앙 부자가 출연한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의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판 아빠어디가, 내레이션은 누가 하지” “중국판 아빠어디가, 제2의 윤후도 있을까” “중국판 아빠어디가, 중국도 가족 예능이 대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방송된 ‘중국판 아빠 어디가’의 첫 회에선 중국 베이지 교외 링수이춘으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진|‘중국판 아빠 어디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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