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바이러스 급증 ‘감염되면 재발성 천식 확률 24.5% 주의 요망’

입력 2013-10-17 20: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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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바이러스 급증.

‘RS바이러스 급증’

‘RS바이러스 급증’에 소아 환자가 늘고 있다.

인제대학교 상계 백병원 알러지센터는 17일 “소아 환자 7월 2명, 8월 8명, 지난달 29명, 이달 중순 현재 20명이 RS바이러스 의심 증상으로 방문했다”고 ‘RS바이러스 급증’ 사실을 알렸다.

RS 바이러스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오 영, 유아에게 특히 위험하며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RS바이러스 감염으로 모세기관지염을 앓은 아이 중 약 25.4%가 재발성 천식을 갖게 돼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RS바이러스 급증 시기에는 예방접종과 주변 환경을 청결히 유지해 감염을 막는 것이 최선이며 만약 감염됐다면 치료 후에도 3개월까지는 병원을 방문해 체크해 보는 것이 재발성 천식 예방에 좋다.

한편 ‘RS바이러스 급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RS바이러스 급증 조심 해야겠다”, “RS바이러스 급증 무섭다”, “RS바이러스 급증 주변 환경 청결에 신경 써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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