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장기하 후기 “무도는 특별한 프로그램”

입력 2013-10-18 12: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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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더 장기하가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참여 후기를 남겼다.

장기하는 17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븐티핑거스 대폭발 완료”라는 글을 남겨 공연 직후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18일 오전 “한 곡을 그리도 애지중지 준비한 시간들. 녹음 공연 뒤풀이. 무도 가요제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 무도는 정말 특별한 프로그램이다”라고 올렸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17일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에서 하하와 함께 세븐티핑거스 팀을 이뤘다. 세븐티핑거스는 ‘슈퍼 잡초맨’을 열창하며 가요제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하우두유둘(유희열-유재석) 더블플레이(김C-정준하) G.A.B(보아-길) 형용돈죵(지드래곤-정형돈) 장미하관(장미여관-노홍철) 세븐티핑거스(장기하와 얼굴들-하하) 거머리(프라이머리-박명수)가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자유로 가요제’의 녹화분은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장기하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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