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녹화중단, 이유는?

입력 2013-10-18 17: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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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녹화중단’

이영자가 테니스 라켓때문에 녹화를 중단하는 일이 벌어졌다.

오는 20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녹화에는 ‘기혼 연예인 특집’으로 개그맨 문천식, 한민관, 김원효, 배우 강성진 모자가 참여했다.

이날 한민관의 어머니는 “내 아들은 테니스 라켓을 자유자재로 통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차례로 테니스 라켓 통과를 시도했고, 지켜보던 MC 이영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테니스 라켓이 이영자의 복부에 걸렸다. 이영자는 “골반은 박미선 씨보다 작다”고 말한 뒤 허리띠까지 풀렀으나 끝내 라켓 통과에 실패했다.

이영자는 라켓을 통과하지 못한 채 “일단 여러분들만 녹화를 진행하세요. 저는 잠시…”라며 녹화 중단을 선언했다.

‘이영자 녹화중단’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영자 녹화중단, 대박이다”, “이영자 녹화중단, 라켓이 힘들었을 듯”, “이영자 녹화중단, 어떻게 뺏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영자 녹화중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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