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쇼트 1위 “차분한 연기속 73.18점…트리플악셀 ‘흔들’”

입력 2013-10-20 13: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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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쇼트 1위

‘아사다 마오 쇼트 1위’

일본의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23)가 올림픽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아사다 마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85점, 예술점수(PCS) 34.33점을 받아 총점 73.18점으로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애슐리 와그너(22)는 69.26점으로 아사다 마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날 아사다 마오는 초반 트리플 악셀이 다소 흔들렸지만, 이후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을 실수 없이 성공하면서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첫 번째 그랑프리 시리즈의 승자를 가리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오는 21일 열린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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