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클럽 폭행사건 연루? 경찰 “현장에서 못봐…확답 어려워”

입력 2013-10-20 15:51:5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주원 폭행사건 연루여부’

고주원, 클럽 폭행사건 연루? 경찰 “현장에서 못봐…확답 어려워”

배우 고주원이 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폭행사건 연루설에 휘말렸다.

강남경찰서 소속 신사파출소의 한 관계자는 20일 동아닷컴에 “폭행사건이 접수돼 출동한 것은 맞다. 현재는 강남경찰서 형사계로 인계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주원의 연루와 관련해 “우리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고주원 씨를 보지 못했다. 피해자 진술에서만 언급됐을 뿐이다. 사건과 연관성이 있는지도 아직 조사되지 않아 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고주원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의 한 클럽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고주원 소속사는 현재 연락두절 상태다.

사진|‘고주원 폭행사건 연루여부’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