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발언 논란 이유린 해명, 뭐라했기에…“성관계 하고 싶다”

입력 2013-10-21 19:31: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누드모델 출신 배우 이유린이 성적 발언 논란에 해명하고 나선 가운데 앞서 그녀가 올렸던 글을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에 “제가 성매매를 한 것은 아닙니다”라며 “누군가를 만나왔을 때 제가 돈을 받고 만난 줄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성적으로 서로 좋아서 만났을 때 상대방은 저를 사랑해 주지 않아서 그 기분이 아무 감정 없이 돈을 받고 만나는 느낌이었다는 것이고요”라며 해명했다.

앞서 자신이 올렸던 글이 기사화되며 논란이 되자 해명을 글을 남긴 것.

이유린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상의 탈의한 사진을 올리며 “당신은 팬을 위해 노래하고 방송을 하겠죠. 나도 당신을 생각하며 공연합니다”라며 “언젠가는 만날 수 있으려나요? 당신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러 가고 싶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유린은 이어 “멋있는 당신의 모습은 나를 설레게 해요. 멋진 입술에 키스하고파”라며 “당신의 품에 안기고 싶어요. 이런 남자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 뭐 그냥 상상 속의 당신이지만”이라고 남기기도 했다.

또한 이유린은 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를 언급하며 ‘원나잇’을 하고 싶다고 남겼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유린은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하는 성인 연극 ‘비뇨기과 미쓰리’에 출연한다.

사진출처|이유린 블로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