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부인 김효진 소속사와 전속계약

입력 2013-10-22 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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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아내 김효진 소속사와 전속계약

배우 유지태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유지태는 데뷔 이래 17년 만에 회사를 옮기는 터라 어느 때보다 신중한 결정을 해야 했다.

업계에서는 유지태를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뿐만 아니라 배우의 전반적인 부분에서도 깊이 신뢰하는 몇 안 되는 배우로 꼽는다.

또한 유지태는 배우를 넘어 감독으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얼마 전 2013년 제15회 프랑스 도빌 아시아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신작’꼬체비예’가 프랑스, 홍콩, 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나무엑터스와의 전속 계약 체결로 향후 유지태는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며 깊이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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