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1년전 사진 화제 오르자 ‘다이어트 제품’ 홍보해 ‘눈살’

입력 2013-10-22 20:35: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빅죠 1년전’

래퍼 빅죠가 1년전 모습과 비교한 사진으로 화제에 오르자, 다이어트 제품 홍보에 나섰다.

빅죠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2012/10월 vs 2013/10월"이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1년전과 현재의 빅죠 모습이 담긴 것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빅죠는 이 사진으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자 22일 트위터에 "실검1위 올라서 이때다 대놓고 홍보 함 할게요. 귀엽고 예쁘게 봐주세요. 빅죠 다욧패치 쿠*에서 1차 완판하고 현재 2차 앵콜 판매중! 기존패치보다 좋은걸 보장합니다 현재 아시아권 수출도 확정!"이라는 홍보 글을 올렸다.

그러나 자신이 화제에 오르자 이를 다이어트 제품 홍보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빅죠 1년전 사진으로 화제되니 홍보?”, “빅죠 1년전 사진은 대단하지만…”, “빅죠 1년전 사진은 잘 봤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죠는 1년전 체중이 280kg가 넘었지만, 지난해 6월부터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에 돌입해 6개월만에 100kg 감량했으며, 지난 8월에는 50kg를 추가 감량했다고 밝혔다.

사진|‘빅죠 1년전’ 빅죠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