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결막염인줄 알았더니 베체트병? 한방치료로 완치

입력 2013-10-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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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유난히 유행성 결막염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는 눈의 통증이나 출혈 증상을 불러오게 된다.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지만 그 원인이 다른 질환이 있다. 바로 베체트병이다.

베체트병 또한 안구에 통증과 출혈을 불러오는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베체트병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 베체트병은 자가면역질환…면역치료가 중요

베체트병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면역체가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히려 신체를 공격하여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초기에 발생하는 증상은 대부분 입안의 구강궤양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 증상이 심할 경우 염증이 전신으로 퍼지는 것뿐만 아니라 눈으로까지 번지게 되어 포도막염이나 망막혈관염과 같은 안구질환을 불러오게 된다.

이렇게 안구로까지 염증이 이어질 경우 자칫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기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베체트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 또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면역이상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만큼 면역체계의 강화가 베체트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베체트병으로 인해 발생한 염증에 의한 통증으로 인해 염증 위주의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아닌 만큼 일시적으로는 상태의 호전을 불러올 수 있다 하더라도 다시 재발하기 때문에 치료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 1년간의 한방치료로 완치…철저한 면역관리를

베체트병의 근본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한방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지스한의원에서는 왕뜸요법과 화수음양단, 진수고, 면역약침과 같은 한방치료인 AIR프로그램을 초기 3개월 중기 6개월 후기 3개월 총 1년간의 치료를 통해 면역력의 강화를 도와 근본적인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베체트병의 경우 이러한 치료와 함께 평소 면역력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 질환이다. 베체트병과 같은 면역질환의 경우 증상이 호전되다가도 면역관리가 소홀해 질 경우 다시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항상 철저한 면역력 관리를 통해 베체트병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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