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11월 5집 내고 12월엔 콘서트

입력 2013-10-24 10: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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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적이 5집 발표와 함께 콘서트로 컴백을 예고했다.

11월 중순 5집 발표를 앞둔 이적은 23일 오후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공지를 통해 자신의 콘서트 개최 사실을 알렸다.

이적 5집 콘서트는 12월6·7일 이틀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적은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바탕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은 곡들과 노랫말로 사랑을 받아왔다.

공연업계에서도 이적은 티켓 파워가 높은 뮤지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적은 그간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대극장, 소극장 공연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 온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적은 소속사 뮤직팜을 통해 “이번 공연은 대극장의 웅장한 스케일에 맞게 시각적인 스펙타클과 다이나믹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극한의 음악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2013 이적 콘서트’는 29일 오후 6시 예매를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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