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토니안 언급 “술 취해 라면도 제대로 못 먹어더라…실망”

입력 2013-10-24 13: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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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토니안 언급. 사진출처 | MBC

‘레이디제인 토니안 언급’

가수 레이디제인이 선배 가수 토니안을 언급했다.

레이디제인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집들이 파티를 하는데 토니안이 온다고 했다. 오랜 시간 팬이라 실물을 보게 대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토니안이 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계속 술을 먹고 취해서 라면이 먹고 싶다고 했다. ‘우리 오빠가 라면 드시고 싶다는데’라고 생각하며 라면을 끓여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라면을 끓여 드렸는데 취해서 제대로 못 먹더라. 라면이 입으로 안 들어가고 다 흘리는 추찹한 모습을 보면서 ‘오빠들도 사람이었다’는 새악이 들었고 일종의 휴머니즘을 느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 토니안 언급’에 누리꾼들은 “레이디제인 토니안 언급 웃기다”, “레이디제인 토니안 언급, 친분 있었네”, “레이디제인 토니안 언급, 우상이었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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