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24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2013 스타일아이콘어워즈’(SIA)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SIA’는 방송, 가요, 패션, 예술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대중을 사로잡고.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킨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유일의 스타일아이콘어워즈다.
지드래곤은 이날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아 역대 최연소 대상 수상자가 됐다.
지드래곤은 “한국에서 진정한 멋을 아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내가 이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며 “이번 ‘쿠데타’가 4년 만에 나온 솔로 앨범이었는데 여러분들이 정말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상 소감을 밝혔다.
‘스타일 아이콘’ 대상 수상자로는 2008년 비와 장미희, 2009년 김혜수, 2010년 이병헌, 2011년 차승원, 2012년 장동건 등이 있다.
지드래곤의 수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최연소 대상, 핑크머리도 잘 어울린다” “지드래곤 최연소 대상, 대상다운 패션” “지드래곤 최연소 대상, 비닐봉지도 소화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지드래곤 최연소 대상’ 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