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7시즌 연속 V리그 타이틀 스폰서 체결

입력 2013-10-25 17: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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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013~2014시즌 V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NH농협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5일 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구자준 총재와 NH농협 김태형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폰서 협약식을 갖고 7시즌 연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과거 6시즌 간 V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온 NH농협은 대회 공식 타이틀 명칭을 포함해 V리그 경기가 열릴 10개 체육관 내 광고권, 각종 인쇄물 및 중계방송 등을 통해 NH농협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프로 출범 10번째 시즌을 맞은 V리그는 11월2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명승부를 벌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 간의 남자부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yoshik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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