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m벼랑에 설치된 의자, 경치는 아름답지만… 의자는 ‘무서워’

입력 2013-10-25 20: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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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한 남성이 벼랑에 설치된 의자에 기댄 채 절벽 아래를 내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여성이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미국의 암벽 등반가겸 디자이너라는 이 남성는 미국 유타 주 록캐년 절벽에 이 의자를 설치했다고 알려졌다.

이 남성은 자신의 여자친구까지 절벽에 설치한 의자에 앉혀 눈길을 끌었다. 이 여성 역시 카메라를 보며 여유롭게 웃어보였다.

이 의자는 현재 철거됐으며 이 디자이너의 창고에 있다고 알려졌다. 이 남성은 의자를 후에 인터넷 경매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굉장하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장관이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여자친구도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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