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예능에 이어 드라마, 광고까지 섭렵하며 대세남으로 등극했다.
그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연출 조효진 임형택 김주형, 이하 런닝맨)’에서 적재적소에서 빛나는 기지를 발휘하며 두뇌 싸움 1인자, 숨은 에이스 등으로 특유의 예능감을 과시하며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는 생애 첫 악역 연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감칠맛 나게 소화하며 브라운관 속 신흥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렇듯 프로그램 장르를 넘나들며 진지함부터 유쾌함까지 무한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그가 최근 공익광고, 음료, 통신, 의류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해 대중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것.
광고 관계자는 “이광수는 누구보다도 성실한 배우다. 광고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누며 콘셉트에 맞는 동작과 표정을 지속적으로 구상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또한 특유의 유쾌함으로 촬영장의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해내 그만의 긍정 에너지를 전파해 그와 함께 작업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수가 매주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