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7000만년 된 공룡뼈 보존상태 보니… 헉!”

입력 2013-10-29 12: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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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몬타나주 헬 크리크에 거주하는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에서 30억원의 가치가 있는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뼈를 캐냈다”고 보도했다.

국제경매업체 본햄 옥션 측은 “이 공룡뼈는 약 7000만 년 전 이 지역을 누빈 공룡의 뼈로 추정되고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며 “다음 달 19일(현지시각)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뼈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티라노사우루스의 뼈는 약 140만 파운드(약 24억 원), 트리케라톱스의 뼈는 약 56만 파운드(약 9억 5000만원) 정도의 낙찰가가 예상된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로또가 따로 없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대박 맞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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