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껴주는 지갑, 씀씀이 큰 남편에게 필요해…‘솔깃’

입력 2013-10-29 1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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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껴주는 지갑. 사진출처 | 뉴욕데일리뉴스

‘돈 아껴주는 지갑’

똑똑한 지갑이 등장했다.

최근 뉴욕데일리뉴스는 일명 ‘돈 아껴주는 지갑’에 대해 소개했다.

돈 아껴주는 지갑은 주인의 스마트 폰에 설치된 개인 회계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작동한다.

주인이 과소비로 재정 상태가 적자가 되면 더 이상 돈을 사용할 수 없도록 주인으로부터 도망친다.

특히 주인의 손에 잡히면 ‘도와달라’고 소리를 치고, 꼼짝할 수 없게 될 경우 주인의 어머니나 아내에게 문자를 전송하기도 한다.

‘돈 아껴주는 지갑’이 소비를 막는 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 주인의 재정 상태가 흑자가 되면 쇼핑몰의 인기 상품 리스트를 읽어주며 소비를 권장하기도 한다고.

‘돈 아껴주는 지갑’에 누리꾼들은 “돈 아껴주는 지갑 정말 신기하다” “돈 아껴주는 지갑 정말 그게 돼?”, “돈 아껴주는 지갑 재미있는 기능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돈 아껴주는 지갑’을 개발한 회사 측에서는 아직 시중에 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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