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간 호박 ‘풍선에 매단 호박이 우주까지? 어떤 사연이…’

입력 2013-10-29 13: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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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간 호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우주로 간 호박’

‘우주로 간 호박’이 화제다.

최근 다수의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주로 간 호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우주로 간 호박’ 사연의 주인공은 아일랜드에 사는 유진 머레이. 머레이는 손자 세바스찬을 위해 호박을 깎아 카메라와 함께 하늘로 올려 보냈다. 3.5 세제곱미터의 헬륨을 채운 풍선은 초속 5미터의 속도로 호박과 함께 하늘로 날아갔다.

‘우주로 간 호박’에 달린 카메라가 찍은 영상을 보면 대기권에 가까워지자 ‘우주로 간 호박’의 얼굴에 얼음이 생기고 이후 다시 땅으로 다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우주로 간 호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로 간 호박 신기하다” “우주로 간 호박 풍선이 우주까지 가다니” “우주로 간 호박 항라버지 손자 사랑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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