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세은, 숨겨진 엄친딸…부모님 MBC 기자·아나운서 출신

입력 2013-10-30 08: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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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엄친딸

이세은 엄친딸

연기자 이세은이 엄친딸 대열에 합류했다.

이세은은 지난 29일 방송한 '1대 100'에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이세은은 "부모님이 M본부 기자와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늘 어머니가 모니터를 해주면서 발음을 지적해 주신다"며 "특히 사극을 할 때 어려운 단어나 발음 같은 것들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말했다.

이세은은 "그러다보니 다른 배우들보다 발음만큼은 올바르게 할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세은은 고려대 언론 대학원에서 영상이론을 전공 중이며 포털사이트에 글을 연재하고 있다.

MC 한석준이 "글 쓰는 것은 잘 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세은은 "잘 한다기 보다는 아버지가 기자 생활을 하셨다. 영향을 받아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최근 포털사이트에 직접 글을 연재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세은은 지덕체를 겸비한 것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외모에 훌륭한 부모님 슬하에서 자란 사실이 알려지며 새로운 엄친딸로 급부상했다.

한편 이세은은 포털 사이트 다음에 '쎈과 베니의 사랑일기'를 연재하며 작가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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