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소냐 알리 인증샷’
2NE1의 산다라박이 가수 소냐, 알리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열린음악회에서 만난 소냐 선배님과 알리 씨. 어제 말씀을 못 드렸지만, 어릴 때 소냐 선배님의 ‘눈물이나’라는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많이 듣고 따라불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녀와 산다라박 그리고 알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2NE1은 29일 KBS 1TV ‘열린음악회’의 1000회 특집인 ‘열린음악회-천번의 만남’의 무대에 섰다. 이에 이날 산다라박은 소냐와 알리를 대기실에서 만난 인증샷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또 산다라박은 트위터를 통해 “나와 동갑이여서 더 반가워해주셨던 알리 씨. 저도 너무 반가웠어요! 어제 좋은 선배님들 만나고 짧게 나마 대화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귀요미’ 후배 2NE1 많이 예뻐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열린음악회-천번의 만남’은 신동엽과 황수경이 MC를 맡았으며, 이미자, 조영남, 인순이, 주현미, 자우림, 김태우, 소냐, 알리, 소녀시대, 2NE1, 소프라노 김영미, 바리톤 김동규, 대니정,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무대로 꾸며졌다. 녹화분은 내달 10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산다라박 소냐 알리 인증샷’ 산다라박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