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내달 초 신곡 ‘힐링’ 으로 컴백…백지영 지원사격

입력 2013-10-30 15:46:4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유성은이 오는 11월 '유성은의 맞춤곡'으로 컴백한다.

유성은 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Be OK가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오디션 출신 가수라는 꼬리표를 싹뚝 잘라내며 연말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Be OK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신인으로서의 이례적으로 2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온라인 차트에서 이름을 올리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성은은 지난 7월 미니앨범 ‘Be OK’ 발매 이후 유성은만이 가지고 있는 소울풀하고 매력적인 보컬 때문에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 OST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또 지난 9월 말에는 국민가수 심수봉의 제안으로 그녀의 콘서트 무대에서 함께 ‘비나리’를 부르는 등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다.

그는 Be OK에서 조금은 숨겨두었던 그루브감을 어김없이 선 보이며 더욱 폭 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선 보일 이번 신곡은 '유성은'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블루스락 장르의 곡이다. 그간 우리나라에서 자주 시도되지않는 장르이기에 기대감도 크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유성은의 데뷔를 도운 보이스코리아의 코치 백지영이 Be OK에 이어 유성은의 비주얼디렉터로 참여해 전반적인 영역에서 그녀를 코칭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을 선 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